죽음 앞에서 다시 태어나다.
이 책의 저자는 친구와의 여행 중 갑자기 큰 소리와 함께 자동차 사고가 난다. 이때 저자는 인생의 순간이 슬로 모션처럼 지나간다.
과연 나는 죽음의 문턱 앞에서 원하는 삶은 살았는가 라는 질문을 떠올리며 회상하게 된다.
저자는 가까스로 살아남게 되었다. 그 후로 두 번째 인생을 선물 받았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그 후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하며 살기로 하였다.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메신저로서 직업을 가지는 것과 유명인이 되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니다. 유명해지지 않아도 메신저로써 부자의 삶을 살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한 주부는 정리정돈을 잘한다.
어떤 이가 그녀에게 어떻게 하면 정리정돈을 잘할 수 있냐고 묻는다. 보통 이런 칭찬을 듣고 넘어가지만 이 주버리는 이것에 집중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똑같은 질문은 한다면 기회가 있는 것이다.
이 주부는 정리정돈 전문가로 지칭하고 정리정돈을 가르쳐 주기 시작했다.
또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이런 주부를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성과기반 메신저
인생을 살면서 성공한 게 있다면 누구든지 메신저가 될 수 있다. 그 어떤 경험이든 그 일을 하면서 얻은 교훈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곳에 안 가본 사람들은 여행에 대해 알지 못한다.
당신이 파스타를 만들 줄 안다.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당신이 회사에 취직을 했다. 하지만 취직을 안 한 사람들은 궁금할 것이 많을 것이다.
지금껏 살면서 당신이 성취하거나 교훈을 얻은 적이 있는 것을 적어보아야 한다.
적다 보면 생각보다 자신이 할 줄 아는 것이 많다는 것에 놀랄 것이다.
이미 그 과정을 거쳐 성취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당신은 메신저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런 별거 아닌 지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연구기반 메신저
꼭 내가 성취하지 않아도 된다.
그것이 연구기반 메신저의 장점이다.
예를 들어 보겠다.
내가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보겠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첫 번째는 주식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다.
두 번째는 주식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지만, 주식으로 재벌이 된 20명을 인터뷰한 것을 모아서 정리하여 단계별로 구성한 사람이다.
당신은 누구에게 조언을 구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둘 다 주식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
두 번째 사람에게 조언을 받을 확률이 클 것이다.
이처럼 직접 해보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모아서 정리만 해도 메신저 산업에 뛰어들 수 있는 것이다.
롤모델형 메신저
당신은 살면서 전문가에게만 조언을 구하였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아마도 아닐 것이다.
꼭 전문가에게 만 조언을 구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왜 그런 것일까 생각해보았다.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신뢰한다. 그렇기에 자기보다 성공했고, 대단하다고 생각하기에 전문분야도 아닌 다른 분야에 대해 질문을 한다.
예를 들어보겠다.
어릴 때 부모님에게 수학 문제를 물어본 적이 있는지 생각해봤다.
물론 있을 것이다. 부모님은 수학선생님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여도 질문을 하였을 것이다.
내가 신뢰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그런 것이다.
이처럼 내가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좋은 사람이 된다면 나도 메신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메신저들은 위기에 맞춰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아야 한다.
메신저들은 단절되어 있다.
메신저들은 집에서 혼자 일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과 교류할 기회가 없다.
메신저들은 겉보기에는 다른 사람과 많은 교류를 할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개인적인 사람들이 많다.
이런 메신저들은 다른 메신저들과 소통이 없기 때문에 이미 창조된 것은 다시 만들곤 한다.
또한 공유하지 않는다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세미나, 강연회 등 좋은 기회 등이 있어도 나만 모를 수 있다는 소리다.
이자체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서로 공유하고 교류하여야 한다.
공유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은 아마도 자신의 콘텐츠를 뺏길까 하는 두려움 때문 일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 감추며 생활한다면 나도 발전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에 공유하면 나 또한 성장할 것이다.
메신저는 가르치는 입장인 동시에 배우는 사람이다.
항상 배움에 대해 열어 놓은 상태에서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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