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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by 효율충정보충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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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10퍼센트 사업가를 해야 하는 이유

우리의 직장이 우리를 책임지지 않는다.

무슨 말일까 생각해보았다.

우리는 회사를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며 다니고 있다. 하지만 회사는 우리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기업합병, 아웃소싱, 인원감축, 기계화등 많은 요인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돈을 쫒는다는 말이다. 우리보다 일 잘하는 로봇이 더 싸다면 우리는 내쳐질 것이다.

매정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자본주의의 원리이다.

더 이상 안정된 직장은 없다. 

 

사업에 대한 잘못된 생각

사업에 대해 아마도 환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석양이 지는 바다에 누워 휴식을 취하다가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라 창업을 했을 것만 같은 생각이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전업사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안정된 직장을 때려치고 확실한 수 없는 사업의 길에 뛰어드는 것은 현명한 것이 아니다.

 

사업 실패이유

사업을 하게 되면 일상이 피폐해진다. 

사업을 하려면 시간과 집중력을 투입해야 한다. 사람의 에너지는 한계가 있으므로 나와 주변 사람들의 모든 희생을 치러야 한다.

또한 경제적인 수입이 적다.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많은 수익을 얻고 있지 않다. 잘된 사업가의 이면만 본다면 오산이다.

망한 사업가가 더 많다.

대기업 회사원 명함이 아닌 아무도 모르는 회사의 사업가라며 명함을 내밀면 사람들은 고개를 저을 것이다.

이처럼 홀대받을 수 있다.

웬만한 아이디어로는 성공할 수 없다.

이 세상은 그저 그런 아이디어로는 내놓은다면 바로 실패할 것이다.

또한 실패를 한다면 그 뒷감당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10퍼센트 사업가를 해야 한다.

현재 자신의 직장을 유지하며 10퍼센트의 여유를 투입하여 사업을 하는 것이다.

직장, 사업의 장점, 단점을 섞은 것이다.

안정감과 수익을 둘 다 생각하기 때문에 장점이 더 많다.

 

10퍼센트 사업가가 되는 다섯 가지 방법

1. 에인절 형

돈을 투자하는 것이다. 여기서 의문이 들것이다.

돈이 없는데 어떻게 투자를 하냐라고 말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100억짜리 창업 투자금을 모집하는데 1000만 원을 투자한다면 별로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5000만 원 창업 투자금을 모집하는데 1000만원은 큰돈이 될수 있다.

이처럼 작은 규모의 창업투자금을 모집하는 곳도 많이 있다.

 

2. 고문형

투자할 돈이 없다면 자신의 경험을 팔아 도움을 주는 것이다.

매월 일정 시간을 일하고 주식으로 돈을 받는다.

주식의 받는 지분은 계약하기 나름이다.

고문형의 장점은 고문 역할을 하면서 능력을 배우며,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인맥도 넓힐 수 있고, 회사에서 자금이 필요할 때 에인절 형으로 변할 수 있다.

회사가 커지면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

3. 창업자형

일을 하면서 창업을 하는 것이다.

일과 사업의 균형을 맞추며 일할수 있다.

그리고 그 일이 나에게 맞는지 확인하며, 그 일의 가능성도 알아볼 수 있다.

회사가 성장을 한다면 그때는 내가 전업으로 뛰어들 것인지, 나는 일을 하며 그 일을 맡아줄 파트너를 구할지 결정하기만 하면 된다.

4. 마니아형

마니아형은 에인절, 고문, 창업자형 사업가의 형태로 자신의 관심사를 더한 것이다.

일반일들보다 수준 높은 취미생활에 있다면 해볼 만한 경우다.

위의 경우와 달리 마니아형은 돈이 아닌 자신의 열정으로 시작하므로 오랫동안 일을 유지할 수 있다.

5.110퍼센트 사업가형

전업으로 사업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사업에 성공한 사람보다는 실패한 사람이 많은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 다른 회사의 지분을 더해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것이다.

 

10퍼센트 사업가가 되는 방법

10퍼센트 사업가에게는 시간 자본, 금전 자본, 지적자본이 있다.

사람은 무한한 시간, 무한한 돈, 무한한 지식이 있지 않다.

내가 모자란 부분은 채워 넣으면 된다.

 

물론 일단 시작해보는 방법도 있다.

일단 시작해보고 경험해보고 수정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저자가 권하는 방식은 아니다.

 

저자는 계획적 사업을 선호한다.

현재의 시간, 금전, 지적 자본을 확인해보고 최적화한다.

그다음 그것에 맞는 사업 프로젝트를 찾고, 분석하고, 투자한다.

그리고 팀을 구성하는 것이다.

 

물론 완벽한 계획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계획을 세워 확인하고 재검토하고 틀렸다면 수정해 나가는 것이다.

장기전이므로 중간중간 수정해가며 계획을 해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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