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요약
부채가 아니 자산을 구매해야 한다.
이 책은 저자가 두 명의 아버지를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한 명은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이고, 다른 한명은 친구의 아버지이다.
자신의 아버지는 대학교수이고, 친구 아버지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대학교수인 아버지는 돈이 없었고, 친구아버지는 최고의 부자였다.
이 둘을 비교해가며 이 책은 시작된다.
돈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아마도 이 책에 대해 1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경제 입문서라고도 불리는 책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부채가 아니 자산에 집중해야 된다고 한다.
부채는 그걸 소유함으로 인해 돈이 나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차, 사치품, 명품, 집 등이 있다.
자산은 나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집도 자산이라고 얘기하는데 집은 자산이 아니다.
집을 가지고 있으면 돈이 나가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산의 정의는 그걸 가지고 있으면 추가 수입이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주식, 부동산, 회사 등을 의미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경제에 대한 교육을 하지 않는다.
아마도 나라에서는 우리가 부자 되기를 원치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일 잘하고 말 잘 듣는 국민으로 키우고 싶을 것이다. 그래야 사회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부모님 또한 그럴 것이다. 우리의 부모님 또한 경제교육을 받지 않았다.
우리의 성공을 바라긴 하지만 돈 버는 방법에 대해 못 배웠을 뿐이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서 돈을 차곡차곡 모아 집사야 한다고 수십 번 들었을 것이다.
주변에 위에 테크를 타서 부자 된 이야기를 들어 본 적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아마도 없을 것이다.
여기서 부자는 지금 당장 하와이에 가서 한 달 정도 살다와도 지장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정부는 우리에게 연금, 퇴직연금, 저축 등을 장려한다.
하지만 연금, 퇴직연금, 저축이 우리의 노후를 책임져줄 것이라는 믿음은 잘못됐다.
우리 국민연금만 해도 재정적으로 불안한 상태이다.
또한 연금이 나온다 하더라도 풍족한 생활을 하기엔 부족할 것이다.
그렇기에 나라, 정부를 믿지 말고 본인의 미래는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저자는 현금흐름을 4가지로 분류된다고 한다.
노동자, 자영업자(전문직), 사업가, 투자가로 분류한다고 한다.
노동자는 말 그대로 월급쟁이이다.
본인의 시간을 팔아서 돈을 받는 것이다.
9시에 출근하여 18시 퇴근하고 저녁 먹고 술 한잔 하고, 야구 시청한다. 그리고 주말에는 고생한 나에게 여행, 명품 등을 선물하며, 일요일에는 출근 생각에 밤잠을 설친다.
자영업자(전문직)도 똑같다.
월급쟁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왜냐하면 이들도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버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월급쟁이보다는 시간단 돈을 많이 벌긴 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부자가 되지 못한다.
사업가는 본인이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다.
투자가는 본인이 사업을 운영하지 않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저자는 노동자, 자영업자와 사업가, 투자가를 다른 그룹으로 보고 있다.
노동자, 자영업자의 그룹에서 사업가, 투자가의 그룹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동자, 자영업자는 본인이 없어진다면 돈을 벌 수 없는 구조다.
자영업자도 본인 없이 돌아가지 않는 다면 똑같은 구조다.
하지만 사업가, 투자가는 본인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을 고용하거나 자금을 투자해 돈을 버는 구조이기 때문에 본인이 없어도 돈을 들어오는 것이다.
저자는 현금흐름 패턴을 강조한다.
수입, 지출, 자산, 부채의 4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가난한 이들은 직장에서 수입이 들어오면 곧바로 지출로 간다.
급여가 들어오면 세금, 주거비, 식비, 교통비, 옷, 술값 등 바로 빠져나간다.
중산층은 직장에서 수입이 들어오면 부채를 거쳐 지출을 거쳐나간다.
월급이 들어오면 주택융자, 신용카드 부채를 거쳐 또 지출을 지나간다.
부자들은 다른다.
부자들은 자산에서 수입이 들어온다.
부동산, 주식, 채권, 지적 자산, 어음 등으로부터 수입이 들어온다.
그렇다면 결론은 무엇일지 생각해봐야 한다.
부자의 흐름 패턴을 따라 해야 한다.
수입의 들어오는 자산을 계속해서 사야 한다는 것이다.
가난한 이들은 사치품을 좋아한다. 부자가 아니라 부자처럼 보이기를 좋아한다.
첫 월급을 받으면 세상을 얻은 것 같고, 그 김에 새 차를 구매한다. 할부로 하면 60개월 동안 갚아나가면 얼마 안 드는 느낌이 든다. 주중에 열심히 고생한 나를 위해 명품을 사러 백화점에 간다.
신용카드 덕분에 지금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이렇게 가난한 이들은 부채에 집중한다. 지출도 많아진다.
이렇게 계속해서 살다 보니 힘들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만둘 수 없다.
그만두게 되면 나의 할부금을 갚아나갈 능력이 없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둘 수가 없고 사장의 잔소리를 듣고도 그다음 출근을 이어가야 한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지금부터라도 악의 고리를 끊어내고 당장 부자의 패턴으로 바꿔야 한다.
물론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유지한다면 미래에 더 큰 고통이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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