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아마 이제는 TV보다는 유튜브를 더 많이 보는 시대가 온 것 같다.
유튜브를 통해 나만의 기록을 담기도 하고, 어린 딸의 예쁜 모습을 담기도 하고, 강아지의 일상을 담기도 한다.
이처럼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을 기록하기 시작한 것 같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돈을 많이 버는 사람도 존재한다.
본인의 취미,열정,전문성을 통해 영상을 만들고 수입을 창출해내고 있다. 이미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이다.
유튜브가 포화상태라고 얘기하고 경쟁이 심하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핸드폰을 쓰는 사람이 더욱 많아지고 있고 유튜브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금이 시작할 때라는 것이다.
장비도 필요없다.
거창한 스튜디오, 수백만 원대 카메라, 마이크, 소품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주머니 속에 있는 핸드폰으로 찍으면 된다.
수백만명의 유튜버도 핸드폰으로 찍는데 아직 시작도 안 한 사람이 고가의 장비 탓을 할 필요가 없다.
영상이라는 매체는 강력한 수단이다. 효과적인 수단이다.
말은 안 통해도 영상을 통해 다른 나라 사람에게도 전달할 수 있다.
시각적인 효과 때문에 글보다도 효과가 좋다.
유튜브는 강력한 검색사이트다. 시청자가 제일 많고 매일 10억 시간 이상의 콘텐츠가 재생되고 있다.
페북, 인스타, 트위터 등은 검색사이트는 아니다. 그렇기에 유튜브가 가장 큰 영향력이 있다.
나 또한 유튜브를 많이 시청한다.
거의 모든 일을 유튜브를 보고 시작한다. 영상을 보면서 설명도 해주고, 자막도 있고, 배속기능도 있다.
처음 하는 일은 뭐든지 막막하다. 하지만 나보다 먼저 해본 사람이 친절하게 알려주니 좋다.
최근에도 디지털 도어록 설치 설명 영상, 다이소 쇼핑 팁 영상, 청소 팁 영상, 정리정돈 영상 등 모든 분야에서 나보다 전문가가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로 인해 나는 시간을 벌게 된다. 그것도 무료로 알려주니 말이다.
20년 전에는 세계에 내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방송국에 큰돈을 주고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방안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단 5분이면 가능하다. 돈을 들이지 않고 말이다.
그리고 유튜브를 잘하게 되면 덤으로 돈까지 주니 말이다.
유튜브 시작
유튜브를 시작하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지금 시작하는 것이다.
처음에 유튜브를 하기 전에 걱정이 앞 설거지다.
누가 나를 욕하면 어떡하지?
어떤 주제로 하지?
유명해지면 어떡하지?
댓글 테러하면 어떡하지?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
일단은 시작해야 한다.
용기 있는 자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유튜브 시작하는 사람 모두가 프로 방송인처럼 첫 방송을 했을 거라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도 얼어붙은 몸을 이끌고 수많은 걱정을 함에도 불구하고 녹화버튼을 누른 것뿐이다.
그리고 나를 움직일만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두려움을 이기고 유튜브를 할만한 동기말이다.
유튜브를 하게 되면 힘들 것이다.
영상 촬영, 자막, 편집 등 고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지할 수 있는 동기가 있다면 문제가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유튜브를 방만할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누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지 생각해본다.
어떤 제품과 서비스로 어떤 도움을 주고 싶은지 생각해본다.
누구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은지 생각해본다.
이 생각으로 당신은 힘든 여정 속에서도 유튜브를 계속할 수 있는 동기가 될 것이다.
마지막 결과를 생각해야 한다.
버스 티켓을 살 때 매표소에 가서 아무 데나 주세요라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유튜브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채널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데 이것, 저것 모두 올린다.
자신이 가야 할 곳이 어디로 모르면 이리저리 헤맬 것이다.
초기에는 유튜브 하는 목적을 계속해서 물어야 한다.
본인이 돈을 받지 않고도 기꺼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그것이 바로 당신이 열정을 느끼는 일이다.
일시적인 흥미로는 안된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유튜브를 시작해야 한다.
하루아침에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상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누구에게 도움을 줄 것인지에 대해 모두라고 대답한다면 그것은 실패다.
모두를 만족시키려고 한다면 모두를 잃을 것이다.
모두가 좋아하는 치킨이지만 치킨을 싫어하는 사람은 있을 것이다.
이처럼 모두가 당신을 좋아할 거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타깃을 정확히 찾아야 한다.
이영상을 보는 시청자는 몇 살인지, 어디 사는지, 무슨 취미를 좋아하는지, 여자인지, 남자인지, 국적은 어디인지, 몇 시에 유튜브를 보는지, 목적은 무엇인지 정확히 정해야 한다.
타깃이 작을수록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
타깃을 정했다면 그들에게 무엇을 제공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어떤 영상을 올릴 것인지 생각해본다.
그들에게 몇 분짜리 영상을 올릴지 생각해본다.
2주에 한번, 한 달에 한번 언제 올릴지 생각해본다.
교육용으로 올릴지 생각해본다.
즐거움을 목적으로 할지 생각해본다.
이러한 질문들을 적어놓고 답변해야 한다.
본인이 초점을 정확히 해야 원하는 목표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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